미라클 모닝10 #미라클 모닝 [아침 일기] 2021.12.23 목요일 12.22 수요일과 오늘 둘다 실패.. 유튭, 넷플릭스 시청하다가 늦게 잔 것이 문제.. 오늘도 6시에 일어났지만 결국 다시 잤다. 일어나야겠다는 생각이 잘 안들었다. 재밌는 것들에 의해 유혹이 너무 쉽게된다.. 역시 안보는게 답인걸 알지만.. 어느순간 그냥 클릭해서 보고있다 -_- 어제 오늘 미라클 모닝은 실패 했고, 일기도 안쓰고 도망치고 싶었지만 용기를 내서 이 창피함을 일기에 적어둔다. 오늘 내일 무기력하지 않게 내 할 일을 잘 해내는 것이 가장 큰 목표. 지난주보다 꼭 발전하기 오늘의 일과를 잘 적어 놓고 하나하나씩 해나가도록 하자! 유혹에서 최대한 벗어나기를.. 오늘은 일찍 자고 꼭 미라클 모닝 하자 미라클! 2021. 12. 23. #미라클 모닝 [아침 일기] 2021.12.21 화요일 오늘은 7시에 일어났다. 어제 저녁먹고 이불 빨래하고 집에 들어와 샤워가 끝나니 1시가 다 되어서 6시간은 자고 싶었기에 7시로 알람 설정. 주말 알바로 인한 피로가 아직까지 풀리지는 않았다. 월요일은 아침 6시에 일어났으니.. 그래도 일단 목표 달성을 위해 미라클 모닝은 계속 해야한다. 낮잠을 많이 자는 걸로.. 오늘도 일어나서 너무 피곤해 20분 동안은 정신을 못차렸다. 어쨌든 무거운 몸을 이끌고 뒷동산을 넘어 연구실 도착. 맨몸 운동까지만 간단히 완료. 아침을 잘 활용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피곤하고 쉬고 싶지만 버티자 어제는 그래도 하루를 잘 보냈다. 최대한 남은 2주동안 무기력 없이 사는 것이 목표다. 미뤄둔 일 하나하나씩 끝내고 내 성장을 위한 일들을 꾸준히 해나가자. 나약해지지 말자! 미.. 2021. 12. 21. #미라클 모닝 [아침 일기] 2021.12.19 일요일 (이제 같은 레퍼토리..질리지도 않냐 나란 놈아!) 이번주는 정말 처참하게 무너졌다. 수목금토 다 미라클 모닝을 하지 않았다. 12월 달엔 달력에 X(미라클 모닝을 하지 않았다는) 표시가 가득해졌다. 하지만 아직 2주 남았다..! 왜이렇게 정신을 못차릴까 11월은 잘 해왔는데, 12월에 들어서면서 점점 나태해지기 시작했다. 세워놓은 계획도 점검을 하고 막판 스퍼트를 달려야한다.. 항상 나 자신한테 한 다짐은 얼마 가지 못해서 흐지부지 해지는게 내 인생 그 자체였었다. 되돌아 보면 지키자고 하는거 못지키고 결국 나약한 생각에 삼켜버려서 아몰라 하는게 내 삶의 방식이었다. 지금이 그나마 나은게 이러한 나의 모습을 회피하다가도 다시 되돌아보고 기록을 하려는 것.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내가 성공하기는 어.. 2021. 12. 19. #미라클 모닝 [아침 일기] 2021.12.14 화요일 2021.12.10 금요일 2021.12.11 토요일 2021.12.12 일요일 2021.12.13 월요일 4일 동안 실패했다가 오늘 결국 다시 성공.. 금요일, 토요일은 아침에 일어났다가 포기하고 다시 침대로 들어갔던 것 같다. 결국 금요일은 기분좋게 보내지 못했던 것 같다. 아침을 제대로 못보내면 실패했다는 강박증이 원래 조금은 있었던 것 같은데 미라클 모닝을 하다보니 그게 조금 더 심해진듯 돈을 더 모으고 싶은 마음에 평일 알바를 해보려고 인생 처음으로 알바 사이트에서 지원도 해봤고 면접도 봐봤다. 감성있고 힙한 작은 주점이었는데 젊은 사장님(알고 보니 사장님은 따로 있고 점장님이 운영)이 하는 젊은 가게였고 주휴수당을 받을 수 있는 곳이 거의 유일했기 때문에 선택. 지원하는 것도 고민을 많이 했고.. 2021. 12. 14. #미라클 모닝 [아침 일기] 2021.12.09 목요일 2021.12.05 일요일 부터 미라클 모닝에 실패했다. 전날 12시간 서빙일을 하고난 후에 알람을 듣지 못했다. 이날은 일을 쉬는 날이 되어 오후 3시까지 쉬다가 도보배달을 5시간 정도 하였다. 2021.12.06 월요일 - 미라클 모닝 실패 전날 도보배달 5시간의 여파로 매우 피곤. 알람을 가볍게 무시한 듯 하다. 일을 하기는 했지만 제대로 집중하지 못했던 것 같다. 2021.12.07 화요일 - 미라클 모닝 또 실패 아직 피로가 쌓여있던 것 같고, 나약함으로 인해 일어날 수 있었지만 더 잤다. 결국 12시간 정도 잤고 이 날도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연이은 미라클 모닝 실패로 나약함이 쌓여가고 계속 하루를 망치고 있다는 좌절과 불안 그리고 집에서 저녁에 끓이기 시작한 부대찌게를 멍청이 같이 뒤엎.. 2021. 12. 9. 2021.12.04 토요일 알람이 울렸고 잠에 취해 깨닫지 못하다가 알람이 너무 길게 울렸다는 것을 인지하고 급하게 일어났다. 5시 3분 3분 밖에 안늦었지만, 알람은 180초 동안 울려댔다는 것이다.. 으으 시끄러웠겠다. 잠시 멍하다가 밖으로 나왔다. 언덕을 올라가다가 생각이 들었다. 박사 졸업하고 나면 내가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을까.. 돈이 물론 중요하지만 사실 나는 평생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싶다. 하지만 현실은 외벌이 가장.. 짱구 아빠가 짱구 엄마 한테 듣던 '쥐꼬리 만한 월급' 이라는 말을 이제는 내가 듣는 때가 왔다. (어릴 때는 절대 그 시기가 오지 않을 줄 알았다) 사실 내가 하고 있는 연구가 얼마나 경쟁력 있을 지도 모르겠고, 현재 연구 트렌드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이것은 내 큰 문제점인듯 하다. .. 2021. 12. 4. #미라클 모닝 [아침 일기] 2021.12. 03 금요일 2021.11.30 화요일에 미라클 모닝을 한 후로 오랜만에 쓰는 일기.. 심지어 화요일 오후부터 약간 망 이었다. 미라클 모닝도 하고 운동도 했지만, 점심 식사 후 급격하게 퍼져서 일을 안했다. 그렇게 11월의 마지막을 보내고 2021.12.01 수요일 12월의 첫날도.. 미라클 하지 않았고, 일을 안하고 유튜브+ 낮잠. 처참하게 망한 날 역시 나 혼자 있게되는 환경에서 나는 너무나 쉽게 망가진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다음날을 위해 일찍 잤다는 것. 2021.12.02 목요일 5시에 일어났다. 운동은 하지 않고 바로 일을 했는데, 일을 빨리하고 회사가서 실험하고 점심에 밥먹으러 돌아온 후, 다시 가서 실험을 할 계획이었지만 식사 후에 회사로 돌아가진 않고 우울해보이는 아내가 걱정되어 어쩔 수 없이 집에.. 2021. 12. 3. #미라클 모닝 [아침 일기] 2021.11.30 화요일 2021.11.29 월요일 아침 6시에 알람으로 일어나서 캔 커피를 마시면서도 몽롱한 상태 마침 아내가 화장실 때문에 눈을 뜨고 하는 말이 피곤하면 더 자라 아내 말 잘 듣는 나는 침대로 들어가서 다시 잤다 ㅡ,.ㅡ 결국 3시간 더 자고 9시에 일어나서 연구실로 출근 (산은 타고 갔지만 운동, 일기 x) 주말 동안 서빙 일을 너무 바쁘게 했더니 어제 하루는 쉽지 않았다. 물론 월요일 마다 약간 헤이해지는 편인 것 같다. 점심 먹고 한 3시부터 30분은 낮잠을 잤고, 30분은 피곤해서 멍했던 것 같다. 그래도 놀지는 않고 일을 조금씩은 하기 시작했고 정신은 조금 들기도 했다. 만족할 만큼은 아니지만 어느정도 일을 했고 7시가 되어 저녁 식사 겸 쇼핑으로 용산으로.. 집에 10시 즈음 돌아와서 피곤해서 11.. 2021. 11. 30. #미라클 모닝 [아침 일기] 2021.11.27 토요일 23일 화요일 이후로 수, 목, 금 리뷰 2021.11.24 수요일 알람소리 못듣고 12시간 정도 잤다. 미라클 모닝 실패. 운동x 일기x 잠은 푹 자서 컨디션은 좋았지만 오후 4시 미팅 자료 준비를 안했어서.. 아침에 본죽도 먹고 11시 부터 폭풍 자료 정리 시작.. 미팅하고 나면 항상 해야할 것이 늘어나고.. 핑계지만 진이 빠져서 유튜브 보고 일 제대로 안함 저녁에도 특별한 일 안하고 바보같이 낭비함 2021.11.25 목요일 전날 11시 반 즈음 잠에 들었고 오전 5시 기상. 산을 통해 학교로 왔지만 운동과 일기 쓰기는 안하고, 하고 싶었던 일 (후배 취업 면접 자료 도와주면서 나도 연습하기) 집중해서 했다 (쿠키를 먹으며). 대기업 면접이기에 나도 미래에 겪게 될 지도 모르고, 미리 간접적으로 경.. 2021. 11. 27. #미라클 모닝 [아침 일기] 2021.11.23 화요일 2021.11.22 월요일 오전 11시에 타 연구실과의 미팅이 있어서 급하게 자료를 만들어야 했다. 지난주 월요일 부터 미뤘었고, 월화에는 일을 제대로 안했기 때문에 결국 후폭풍이 밀려와 어제 5시에 일어나서 산, 운동을 포기하고 바로 연구실로 와서 자료를 만들기 시작했다. 그 전날 가게에서는 바쁘지는 않아서 일을 힘들게 하지는 않았지만 자료를 만들면서 피곤하고 막막해서 중간에 30분 가량 잠도 자고(오전 8시 반~9시) 컵누들에 과자도 하나 먹었다. 내가 바라던 완성도에 비하면 50~60퍼센트 밖에 마무리 못했지만 어느정도 미팅에 비빌 정도까지는 만들어서 어찌저찌 미팅을 끝내고 피드백 정리하고 요즘 매일 먹는 돈까스를 맛있게 먹었다. 충분히 먹었지만 정신적으로(?) 허기졌는지 꼬북칩 초코츄러스가 너무 .. 2021. 11.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