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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5TlAB_aYfXM?feature=shared
생일에 친구가 시를 보내줬다. (한 편 더 있는데 다음 기회에!)
짧고, 이해하기 어렵지 않고, 공감이 가는 시다.
(시를 골라준 그 섬세함.. 역시 ^.^b)
#돌아갈 집이 있다는 것.
1월부터 자취를 시작했는데, 아무것도 없던 집을 하나하나 차근차근 채워나가고 있고
어느정도 나만의 집이 완성되었다(자가는 아니고 원룸 월세지만!)
나만의 공간이 있고 편안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사실이 마음을 안온하게 해준다.
HOME SWEET HOME!! (집이 최고야!!)
#힘들 때 마음속으로 생각할 사람 있다는 것
있다! 보고싶은 사람, 계속 생각하게 되는 사람!!
나를 힘나게 해준다!!!
#외로울 때 혼자서 부를 노래 있다는 것
당연히 있다! 플리에서 반복해서 듣는 노래!
요즘 혼자 흥얼거린다.
You are too good to be true~♩ Can't take my eyes off you~♪
이것들이 행복 그 잡채지!!
받은 시 사진에는 시인이 적혀있지 않았다.
글을 쓰기 위해 찾아보는데, '나태주' 시인..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
바로 내가 최근에 읽었던 시 [사는법] 을 지은 분이다!
Ohhhhh 싕기해
나태주 시인의 특징인 것 같다.
짧고 어렵지 않고 공감되며 임팩트 있는 스타일.
내 취향이닷,,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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