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T1 친해지길 바래..! (with AI) 요즘 늘어난 관심사는 AI다.GPT가 유명해진거는 이미 오래전 일이지만나는 AI에 거부감이 좀 있었다. AI에 의존해서 공부나 번역을 하거나, 논문 요약을 통해 읽거나, 과제나 논문을 쓰면내 실력이 오르지 않기도 하고, 거기에 너무 익숙해져버려 오히려 실력이 뒤쳐질 거라 생각했다. 다시 생각해도 어느정도는 맞는 말이지만,, 그렇다고 무조건적으로 안좋게 생각할 필요는 당연히 없다.사실 그 속에 담겨진 내 마음은'AI에 질 수 없지' 또는 'AI만 활용하는 사람들에게 실력적으로 뒤쳐지면 안되지', '그런거 없어도 나는 잘 할 수 있어' 등..뭐랄까 이 새로운 툴을 잘 활용할 생각은 안하고, 배워볼 노력을 하지 않기 위한 합리화에 가까웠다. 내 마음속 기저에 깔려있는 사실을 회피하고이 핑계 저 핑계를 대면서.. 2024. 6.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