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자존감2

[심리] 심리상담 (16) 2024.10.26 (금) 타인이나 외부 등 어떤 조건에 의해 내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정받는 것이 아니라조건화에서 벗어나서 내가 나 그자체로서 괜찮은 사람이라고 인정해줄 수 있어야한다. 그게 곧 자존감이다.  나의 한계를 받아들이고, 스스로를 격려해주고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여주는 것은매우 어려운 일이기 때문에'훈련' 이 필요하다. 심리 상담을 받을 때마다설명을 들으면 머리로는 알겠지만정작 내 마음에 적용하기가 잘 되지않는다. 결국 또다시 나를 높은 기준에 맞추려고 하니나의 부족함을 자책하고 비난하게 된다.  1년이 다되어가도록 심리상담을 꾸준히 받고있지만변하지 않는 것 같은 내 자신의 모습에 조급함이 생기기도 한다.  내가 게으르다는 것을 알지만게으르면 안된다는 생각 때문에게으른 나를 있는 그대로 .. 2024. 10. 27.
2024.02.17 (토) 토요일은 학교 헬스장이 오전 6-9시까지 운영하고,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을 가지고 저녁에 다시 오픈한다. 저녁에는 별로 운동하고 싶지 않기에 반 강제적으로 미라클 모닝을 해주고 7시까지 학교에 도착해서 운동을 시작했다. 운동은 언제하든 힘들고 개운하고 기부니가 좋아지지만 아침에 하고 나면 그것만으로 오늘 하루를 잘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아침에는 일단 업무에 대한 걱정이 잘 안들고(뇌가 덜깨서 생각을 많이 안하게 되는 것 같다) 내 스타일 자체가 '매 맞아도 먼저 맞자' 주의다ㅋㅋ 고통스러운 거 빨리 끝내버리자,,, 힘들다 운동,, 그래도 하루하루 조금씩 나아질 나를 위해, 더 멋진 나를 위해. 헬스장에 크게 쓰여있는 문구가 있다. "Stronger Than Yesterday" 크.. 볼 때마다 힘을 준.. 202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