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전백승1 나의 문제점 신영준 박사님이 얘기하신 내용 중에 자기 자신의 문제점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고민하고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했다. 뜨끔하였다. 그래서 나의 문제점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어떤 때는 의욕이 생기면서 파이팅 넘치게 내 일들을 하는 날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때는 한 없이 무기력해지는 날들이 있다. 며칠에서 일주일, 더 길었던 때도 있었던 것 같다. 그 중간의 어느 시점이 일관적으로 지속되는게 아니라 이 반대되는 상황들이 사이클을 형성하고 있다. 덩달아 내 자존감 자신감도 같이 위아래로 출렁인다. 당연한 현상인것 같기도 하지만 그 진폭이 일상생활, 업무에 지장을 주는 정도로 큰 것은 문제같다. 어떤 일을 하루 미루는 것은 허용가능 하겠지만, 나는 거기서 부터 시작된 게으름, 나태, 나약함이 스노우 볼을 굴리.. 2021. 12. 20. 이전 1 다음